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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여름철 ‘먹는샘물’ 안전성 확보 강화

먹는샘물 관련 사업장 점검 및 유통제품 검사
전북도는 내달부터 도내 먹는샘물 관련 사업장을 점검하고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먹는샘물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먹는샘물 안전성 확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도내에서 제조‧유통 중인 먹는샘물을 도민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2회씩 점검을 하고 있으며 변질되기 쉽고 판매량이 많은 여름철에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샘물개발허가 및 먹는샘물 제조업 3개소, 먹는샘물 유통전문 판매업 3개소로 ▲등록요건 유지 및 검사장비 확보 상태 ▲품질관리인 적정 선임 여부 ▲제조관리 및 표시사항 준수 실태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대형‧소형마트, 슈퍼, 편의점 등에서 판매 중인 먹는샘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수원지 등 표시기준, 유통기한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올 상반기에 실시한 먹는샘물 제조업 점검 및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에서 43개 제품 모두 수질기준을 만족했다.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하거나 관계 법령을 위반한 경우 도내 제조 제품에 대해서는 직접 회수·폐기, 제조업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타 지역에서 제조된 제품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조치할 계획이다.

강해원 도 환경녹지국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도에서 생산하는 먹는샘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유통 중인 먹는샘물 관리를 철저히 해 도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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