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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쑤저우시와 전통공예 시연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보유한 아름다운 인문문화유산을 함께 공유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진용위앤 중국 쑤저우시 문화방송신문출판국 공회연합회 주석을 단장으로 한 쑤저우시 전통공예단 10명이 ‘전주·쑤저우 전통공예 시연 교류회’ 참석과 한국전통문화 탐방 등을 위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했다.
쑤저우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
방문단은 1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전주·쑤저우 전통공예 시연 교류회’에 참석해 양 도시의 공통 유산인 전통공예를 매개로 상호교류 확대를 추진한다.
전주시와 한국전통문화전당, 중국 쑤저우시 외사판공실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교류회에서 양 도시는 오랜 세월 보존되고 계승해 온 양 도시의 고유 공예기법을 선보이게 된다.
쑤저우시는 야오후이펀, 천친, 왕런스, 왕샤오, 야오스롱, 챠오란롱 등 6인의 대표 공예가들이 각각 쑤저우 자수, 쑤저우 부채, 마호가니 나무 조각, 전지, 금속, 판화를 시연한다.
전주시는 김동식 선자장과 유배근 한지발장, 김혜미자 전주기전대 문화전통과 교수, 소빈 한지인형작가 등 4인이 참석해 각각의 전문분야를 선보인다.
시는 상호 자매도시이자 한·중·일 3개 국가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전주-중국 쑤저우-일본 가나자와시간 전통문화·도서관·체육 등 활발한 인문문화유산 교류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2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이자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인 쑤저우시와는 공예 및 무형문화유산 관련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쑤저우시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 중 6개 항목, 전통수공예품 18점 등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32개의 항목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수많은 인간문화재를 보유해 대한민국 무형유산의 보고로 불리우는 전주시와 소중한 각국의 전통과 무형유산을 지켜오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기 대문이다.
쑤저우시 전통공예단 관계자는 “대한민국 문화특별시이자 무형유산도시인 전주에서 그 뿌리가 될 수 있는 전주시 전통공예가들과 이번 교류회를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과 같은 인적교류 외에도 전통공예를 보호하고 계승해나가는 활동을 함께 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는 지난달 쑤저우시에서 ‘전주한지, 중국 쑤저우를 품다’주제로 열린 전주한지 작품전에 이은 답방형식으로, 앞으로도 전주-쑤저우간 인문문화유산교류사업을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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