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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한국 예술 특별전' 2017년 개최


 
2017년 하반기에 한국의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한국 미술 및 문화 분야의 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는 우선 현재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내에 있는 한국실을 개보수하는 한편, 한국의 전문 인력이 파견돼 한국문화를 관람객에게 직접 소개하고 관리한다는 내용이다.
또 평창동계올림픽(2018.2.9∼2.25)이 열리기 6개월 이전에 한국 예술 특별전을 개최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문체부는 MOU 체결과 함께 내년부터 3년간 박물관 측에 총 100만 달러(약 12억 5천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실 리노베이션, 특별전 개최, 전시 프로그램 확충, 공동 학술 프로젝트 개최 등에 사용된다.
이번 협약식 체결과 관련된 프로젝트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문체부 소속 국립중앙박물관이 공동협력해 진행하게 된다.
토머스 캠벨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장은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질적인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실 환경 개선과 전시 프로그램 확충, 새로운 연구활동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있는 한국실은 1998년 개관했으며, 청동기부터 현대까지의 한국미술품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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