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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사투리 자랑스러워요”



전주시와 전주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전주인문학 365, 찾아가는 온·다라 인문학 강좌가 15일 성인문해교육기관인 전주다온학교 큰교실에서 교사와 학생 30여명과 함께 '15년도 대미를 맞았다.


이날 초청강사로 초빙된 이태영 교수(전북대)는 '전라도 방언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중세기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방언은 선인들의 삶이 녹아져 내려 있는 산 역사라고 표현했다.


아울러 전라도 방언으로 전주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를 소개하고, 방언의 역사와 방언의 특징으로 발달한 전라도 판소리, 완판본 한글고전소설과 문학작품에 나타난 전라도 방언, 최명희 선생님의 '혼불'에 나타난 전라도 방언 등에 대해서 강연을 펼쳤다.


박재열 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인문학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그동안 듣지 못했던 유익한 강좌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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