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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개의 고장 임실군 오수면 일원에서 개최된 ‘제32회 의견문화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전국에서 2만여명의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대학교 동물자연보호학과, 서울 호서애완동물 전문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기전대학교 애완동물 관리학과 등 애견관련 학생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전국각지에서 방문한 반려견 가족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이 경운기 60여대에 반려견과 함께 관광객들을 태우고 진행한 ‘개나무골 오수 동네 한바퀴 퍼레이드'는 1km가 넘는 장사진을 이루며 원동산 공원 신비한 의견비 탐방과 반려견과 함께 ‘의견비 세바퀴를 돌면 반려견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산다’는 전설 속 의견비각을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국 그레이하운드 동호인들은 그레이하운드 레이싱 파크 개장식에 이어 시범경주를 선보여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너랑나랑 운동회, 전국 반려견 콘테스트, 견물생심 보물찾기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축제에 재미를 더했다.
지역 반려견 동호인 판정단 200명의 자유로운 심사에 의해 김영건씨가 소유한 반려견 자이언트 ‘말라뮤트’가 의견문화제 최우수견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32회 의견문화제’는 지사, 삼계, 오수면 단체대표를 중심으로 제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이다.
더불어, 이번 의견문화제는 군의 미래 산업동력으로 의로운 개를 상징하는 오수지역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현재 2조원 시장에서 오는 2020년 10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애완동물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자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먼저, 이용숙 의견문화제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의견문화제를 통해 군을 한국 최초의 애견산업도시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심민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임실문화의 상징 오수개 정신을 계승하고 바람직한 애견문화를 조성하며 애견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호 국회의원당선자는 “반려견 문화가 하나의 문화 트랜드로 정착되고 있다”며 “의견문화제를 통해 문화적 정체성은 물론 산업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한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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