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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필봉농악 전통 연희극 공연‘성황’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임실필봉농악의 전통연희극 다섯 번째 이야기 ‘웰컴 투 중벵이골5 : 히히낭락’이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7일부터 필봉문화촌에서 열리고 있는 공연은 한옥자원활용 야간 상설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성황리에 열리고 있으며, 평균 객석점유율이 95%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7~8월 2개월 동안 당초 주1회에서 주2회로 공연 횟수를 늘려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에 공연을 실시한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웰컴 투 중벵이골’ 시리즈는 2015년까지 필봉농악의 3대 상쇠 양순용의 삶을 모티브로 상쇠의 삶과 애환을 담아냈으며, 금년에는 사회적 격변기인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필봉마을에 들이닥친 변화의 바람과 위태롭게 맥을 이어가던 필봉마을굿을 비롯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임실필봉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칠순을 넘긴 다섯 필봉 할매들이 선보이는 진정성 어린 공연은 다른 공연에서 느낄 수 없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필봉문화촌을 중심으로 강천산, 회문산, 사선대,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등 동서남북 4개의 코스로 구성된 ‘1박2일 풍물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임실필봉농악보존회(☎643-1902)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한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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