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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예술축제 폐막작으로 대미 장식


 

고창 대표 공연 버라이어티 감성농악 '도리화귀경가세(연출 남기성)'가 지난 16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의 폐막작으로 초청되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각 지역의 고유 향토민속예술을 발굴, 재연하고 이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 매년 펼쳐지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창작 연희 작품을 폐막작으로 선보이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도리화 귀경가세’의 남기성 연출은 “도리화 귀경가세는 고창만의 이야기를 고창의 대표적 민속 예술 고창 농악(전북 무형문화재 제7-6호)의 당산굿, 문굿, 판굿, 마당밟이, 개인놀이와 판소리, 기악 등 다채로운 전통 연희로 풀어낸 하나의 완성된  창작 연희 작품”이라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를 배경으로 고창의 문화예술인과 외부 전문가가 결합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자생력을 갖춘 작품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도리화 귀경가세’ 제작한 이명훈 고창농악보존회장은 “민속예술 최대 축제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도리화 귀경가세’가 폐막작으로 초청되어 전국에서 모인 민속예술인들과 축제를 찾은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2016년 전라북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버라이어티 감성농악 ‘도리화 귀경가세’는 고창 출신의 판소리 이론가 신재효와 그의 제자이자 조선 최초 여류 명창 진채선의 사제간의 그리움과 예술혼을 농악의 흐름 위에 기악과 판소리 다양한 전통 연희로 풀어낸 작품으로 지난해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중 작품성 부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올해도 98%의 높은 객석 점유율로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조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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