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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서예교실, 부안 정명 600주년 작품 전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서예교실(회장 김종열) 회원들이 부안 정명 600주년을 맞아 기념글씨를 기부해 부안군청 5층에서 전시 중이다.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주간(10월 24~30일)에 추진 중인 이번 전시에는 2016년 부안군 사자성어인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을 비롯해 부안을 표현한 자작시 등 25점의 글씨가 전시되고 있다.

 

 

부안군지회 서예교실은 ‘청람진묵회’라는 이름으로 26명의 어르신들이 일암 이상근 선생님의 지도로 노인회 3층에서 매일 습작하며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서예교실은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솜씨로 매년 부안마실축제에서 1000여명의 주민·관광객 가정에 가훈을 써주고 있으며 올 초에는 2016년 부안군 사자성어인 ‘부래만복(扶來滿福)’을 전 경로당에 기증해 부안을 찾는 사람들에게 복을 전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부안지역의 출산장려를 위해 새로 태어나는 아이의 이름을 작명과 함께 한자로 써 전달하고 있으며 다문화 이주여성이 귀화할 때 이름을 작명해 선물하는 등 부안군민으로 새 삶을 시작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김봉철 회장은 “노인들이 재능을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 때 더 건강한 노후가 되지 않겠냐”며 “앞으로도 나누는 노인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신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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