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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향교 문화체험학교 문화재청 우수사업 선정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청소년 향교 문화체험학교’사업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사업은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맞추어 문화재청에서 공모하여 12개의 지자체가 선정되었는데 전문가를 비롯한 일반인 모니터링 결과 남원향교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다가오는 12월7일 문화재청장상과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처음으로 시행한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청소년의 인성함양과 우리고장 문화재바로알기 등 역사문화인식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남원향교가 주관이 되어 지역학교인 용성중학교와 연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전교생 600명이 각 반별로 일정을 나누어 향교가 갖고 있는 도덕적인 기반과 군자의 덕목을 일깨워주는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특히‘우리지역 문화재바로알기’골든벨 프로그램(도전문화골든벨)은  방송국 못지않은 사전준비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내년에 2차로 다시 한번 진행 될 예정이다. 

올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됨으로 인해 내년도에는 사업비 67,000천원으로 올해 40,000천원 보다 27,000천원이 추가되어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2017년도 사업에는「역사문화버스타GO」,「삼력(三力)을 키워주는 전통수련」,「도전문화골든벨」,「명륜당풍류」,「1박2일 선비문화체험」의 5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우리 선인들의 지·덕·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역학생들의 인성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원시 관계자는“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청소년 향교문화체험 학교 공모에 우수 사업으로 선정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소중한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남원시민의 훌륭한 시민의식 덕분이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정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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