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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북사랑 UCC 공모전' 시상식 지평선시네마에서 열려



작은영화관을 중심으로 지역 영상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16 전북사랑 UCC 공모전 '우리 고장, 우리 이웃' 시상식이 12월 20일 오후 2시 지평선 시네마에서 개최되었다.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대표 최성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김제시를 비롯한 14개 시·군이 후원하는 '2016년 전북사랑 UCC 공모전'은 지역민들의 생활 터전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이야기 발굴, 지역 홍보 효과 등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김제지역에서는 일반부에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꿈을 향하여'가 우수상을,  청소년 부문에 중앙중학교 조예현 외 9명의 '나쁜 아빠'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차지한 '꿈을 향하여'는 19명의 장애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가수가 꿈인 주인공 ‘영숙’이 엄한 아버지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꿈을 이루기 위해 외롭고 험난한 길을 스스로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며, 장려상을 차지한 '나쁜 아빠'는 집안일에 소홀한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을 소재로 방황하는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김제시는 주민들의 친숙한 문화공간인 작은영화관 운영 활성화 연계사업으로 2014년부터 UCC 제작 기초교육과 영상 촬영·편집·제작 등 ‘주민 시네마스쿨 운영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황중 문화홍보축제실장은“작은영화관이 단순히 영화를 보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영상문화를 활성화하고 영상 인력 양성에 밑거름이 되어 청소년들이 영상인으로서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제=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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