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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22일 영화 ‘밀정’ 상영



 2016년 12월 22일(목) 오후 15시, 19시 30분(총 2회) 부안예술회관 공연장(2층)에 영화 ‘밀정’이 찾아옵니다. 본 작품은 <영화사 그림>,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에서 제작을 맡고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배급을 맡았다.

영화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 무장독립단체 ‘의열단’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16년 제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비경쟁부문과 제41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본 영화의 상연 목적은 오직 대한민국의 독립만을 위해, 자신의 목숨조차도 기꺼이 희생하는 의열단 단원들의 희생정신을 보며 지역주민들이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다시 한 번쯤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코자 계획하였다.

영화 속에서 사건의 주된 배경으로 상해와 경성 그리고 기차 안에서 극이 중점적으로 전개된다. 비록 조선인 출신이지만 조선의 미래가 보이지 않자 친일 경찰이 된 이정출(송강호)과 폭탄을 조선 땅으로 들여와 폭력투쟁으로 조선을 독립하려는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과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작전이 부안예술회관을 찾아주신 관객들 앞에서 펼쳐진다.

특히 감독 김지운과 배우 송강호의 네 번째 만남으로 언론의 주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자신의 편으로 돌아서게 하려고자 회유, 협박하는 등 한 시대의 양극단에 서 있는 두 인물의 고뇌의 찬 모습을 그려낸 김지운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부안군 관계자는 “올 한 해 계획된 공연, 행사 등이 별 탈 없이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밝혔고, 또한 부안예술회관은 다가오는 2017년에도 더 알차고 생동감 있는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부안=신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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