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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주민제작 영화 공모전서 연이어 수상



임실군은 ‘2016 전북사랑 UCC공모전 시상식’에서 ‘비온 뒤’와 ‘우와’가 일반부문 대상(전북도지사상)과 청소년부문 우수상(임실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김제 지평선 시네마에서 열린 전북사랑 UCC공모전  ‘우리 고장, 우리 이웃’ 시상식은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주최하고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주관해 주민시네마스쿨 수료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반부문 대상을 차지한 ‘비온 뒤’는 귀농인과 현지인의 갈등과 화해를 따뜻하게 그려낸 단편영화로(15분) 청웅면 일원을 무대로 실제 귀농인이 주연 배우를 맡아 촬영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영화이다.


  또한, 청소년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우와’는 갈수록 심해지는 도시화 시대를 맞아 도시인이 가지고 있는 농촌의 고정관념을 타파하자는 내용으로 임실고등학교 1학년 김건 외 4명의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비온 뒤’를 연출한 한미연 감독은 “무더운 여름에 함께 고생한 7명의 참여진과 영화를 즐겁게 봐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영화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온 뒤’는 ‘2016 한국영상제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12회 시민영상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실=한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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