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내일로(철도 자유이용패스권) 티켓 소지자에 대하여 박물관 입장료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에서 판매 중인 내일로는 만 25세 이하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티켓을 소지한 경우 이용기간 동안 대상열차의 입석 및 자유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열차 이용혜택 외에도 전국의 숙박, 맛집, 관광지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청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상품으로, 군산의 근대문화사업과 박물관을 홍보하고자 두 기관이 협력 추진하게 되었다.
박물관 및 벨트화시설 입장권 구입 시 내일로 티켓을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증 또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연령에 따른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박물관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간 지속적인 협력으로 추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하여 주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연계를 추진하여 박물관 관람객에게 더 많은 문화혜택을 제공해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2011년 9월 개관하여 작년 한해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였고, 매년 30여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하여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군산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전국 5대 박물관으로 선정되고,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 되면서 전국적인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주말에는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관람객의 모습이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되고 있다.
/군산=지송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