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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문화재방재의 날 맞아 화재 대응훈련 실시


 

진안군은 문화재 보호의 경각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문화재방재의 날(매년 2월 10일)을 맞아 14일 천황사에서 유관기관 합동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군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재보호 및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화재 대응 훈련장소인 천황사는 진안군 정천면 갈룡리 구봉산에 위치해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재인 등록문화재 제696호 '천황사 괘불도'와 천연기념물 제495호  '천황사 전나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 '천황사 대웅전'과 문화재자료 제123호 '천황사 부도'가 있고 1995년 사자사(師子寺)라는 명문이 새겨진 신라 때의 기와가 발굴되기도 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는 살아 숨 쉬는 역사이며 훌륭한 문화관광 자원이다.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통해 재난 유관기관 뿐 아니라 군민 스스로 문화재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문화재 보호를 기본으로 전북도의 토탈관광과 접목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진안=전길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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