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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516호 귀신사 소조 비로자나 삼불좌상 개금점안식 성료



김제시 금산면에 지리잡고 있는 귀신사 대적광전에 모셔진 귀신사 소조 비로자나 삼불좌상이 2년여에 걸친 보존처리와 개금사업 끝에 지난 8일 500여 불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금점안식을 성대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종회 국회의원, 이건식 김제시장, 정호영 도 부의장,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안의식, 금산사 월주 큰스님의 법어, 무여 귀신사 주지스님의 인사말, 감사패수여등의 식순으로 이어졌다.

현재 귀신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등 8점의 문화재를 보유한 1300여년의 역사를 지닌 고대 사찰로서 한때는 화엄10찰에 해당될 정도의 거대사찰이었으나 임진왜란을 겪으며 대부분의 문화재가 소실되었다.

이에 귀신사 주지 무여스님은 “금산사 및 귀신사의 여러 스님들이 귀신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이어져 왔으며, 보물 1516호인 귀신사 소조 비로자나 삼불좌상의 개금사업과, 지난달 말 귀신사의 명부전 불상과, 영산전 불상이 모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것 또한 귀신사의 제 위치를 찾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개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이규희 주무관이 귀신사 주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제=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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