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국문화원에서는 대중국 교류를 선점하기 위한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중국역사문화특강을 개설했다.
그 첫번째로 지난 13일 부안여자중학교 1학년 130여명을 대상으로 원광대 공자학원 진명서 원장이 ‘한국학생의 중국어수학(修學) 의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진명서 원장은 특강에서 중국관련 일반상식으로 중국의 56개 소수민족을 소개하고 한·중이 같은 한자권인 만큼 서로의 언어를 다른 나라에 비해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우리나라 국어를 포함한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는 것이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역사문화 특강은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매 분기별 부안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중국문화원은 중국문화를 군민들에게 알리고자 지난 6일 주한중국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중국의 56개 소수민족을 화폭에 표현한 중국화가 차오수 민족화전을 오는 19일까지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부안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중국 관련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해 군민과 함께하는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안=신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