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오장육보로되 놀부는 오장 칠보인가 보더라. 어찌하여 칠보인가 허니, 심술보 하나가 왼편 갈비 밑에 주먹 만 하게 딱 붙어 있어…”
판소리의 대중화 도모와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군산예술의 전당과 전북도립국악원이 손을 잡았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전북도립국악원과 함께 웃음과 해학이 가득한 창극 '놀보는 오장칠보'를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창극 '놀보는 오장칠보'는 흥보가를 바탕으로 판소리의 음악적 특성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무대에 반영하여 영상의 다양한 활용(맵핑, 홀로그램 기법)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공연 사이사이 관객과 함께 하는 장면을 배치하여 보는 공연에서 함께 즐기는 공연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익살스러운 연기와 함께 현시대에 맞는 춤과 노래, 밸리댄스가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도 한 특징으로, 전 연령의 흥미를 돋우는 요소들을 이곳저곳에 배치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도비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어 인터넷 예매 40%와 현장예매 60%로 티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예매는 공연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1인 2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군산=지송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