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단편소설의 아름다운 변신,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뮤지컬 ‘쿵짝’이 제22회 군산청소년예술제를 찾는다.
사)한국예총군산지회(회장 황대욱)가 주최하고 군산시가 후원하는 제22회 군산청소년예술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뮤지컬은 오는 5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약 70분의 러닝타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단편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등을 각 단편소설들의 시대적 배경인 1930~50년대의 노래들로 작품 색깔과 어우러지도록 편곡하여 뮤지컬로 풀어낸 작품으로, 지난해 2월 첫 선을 보였던 쇼케이스 공연과 지난해 5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초청 공연 또한 전석 매진과 함께 공연을 확정하는 등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청소년 및 시민들을 무료로 초대한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단편소설이 그려낸 아름다운 문학적 색채를 최대한 살려 사랑이라는 보편적 메시지와 그 안에 담겨있는 삶에 관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무대에 펼쳐낼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지송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