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5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 행사를 선보였다.
오후 2시 한누리전당 가람관 3층 소공연장에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유랑극장'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공연단 20여명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비보이댄스, 밸리댄스, 치어댄스 공연을 관내 중·고등학생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선보였다.
또한,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예분과에서는 지난 31일부터 6월 9일까지 10여일간 한누리전당 가람관 1층 전시실에서 '일상 속 행복 찾기' 전시회를 갖는다. 이 전시회에는 바느질돌, 시나브로, 아로니아 등 7개 동호회원 60여명이 퀼트, 자수, 켈리그라피를 이용한 70여개의 작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장수군립도서관에서는 개관 시간 연장 야간프로그램으로 '전래놀이 학습' 프로그램을 성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실뜨기놀이, 씨름놀이 등 여러 가지 전래놀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협동심을 일깨우고 군립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편, 장수 한누리시네마는 영화 관람료 20%를 할인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군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더 다양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최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