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꽃피운 장수가야의 역사문화를 밝히고 이를 토대로 지역대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앞장서기 위해 6월 8일 오후 3시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수가야 문화유산 이야기'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장수지역 가야문화유산을 지속연구하고 발굴조사 중인 군산대학교 박물관장 곽장근 교수 (역사철학부 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를 초청, 그동안 장수가야와의 만남부터 1,500년간 잠들었던 장수가야를 깨울 수 있었던 계기 등 다양한 이야기로 마련됐다.
한편, 장수군은 240기의 왕릉급 고총고분과 70개소의 제철유적, 21개소의 봉수유적, 10여 개소의 산성유적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들 유적의 학술적 연구가 지속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들 유적들은 어떠한 문헌기록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았으나 고고학적 연구(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중요유적이다.
초청강연을 기획하고 추진 중인 육영수 장수군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이번 강연은 대통령께서도 언급한 가야사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영남이 상생하고 우리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통해 미래를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장수=최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