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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국국악대제전 전국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제10회 한국국악대제전 전국대회에서 종합대상부 장원에 유연식씨(68,순창)와 유성영씨(92,임실)가 노인대상부 장원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완제시조보존회(이사장 김영희, 무형문화재 제14-6 예능보유자)에서 주관한 이날 전국대회에서는 100세 저출산 고령화시대와 소리의 고장인 도내 출신들을 포함해 총출전자 121명이 참가한 가운데 30여년의 내공을 갈고닦은 유씨가 장원을 차지했다.


또한 25년간 사사를 받아 성공한 유성영씨가 9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장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을부·갑부·특부·명인부)와 명창부(국창부·종합대상부) 등 두 종목에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치뤘다.이와 함께 대회 수상자는 향후 한국국악대제전(시조창) 전국 대회 심사 위원으로 위촉하며 국창부와 대상부 수상자에게는 심사 위원 사범 자격증을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산업화의 물결속에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이 무관심을 받는 가운데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통문화를 우리민족의 뿌리 정신으로 전승 발전시키는데 한몫을 차지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김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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