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기 작가가 7월4일 갤러리꽃심에서 도자전을 개최했다.
작가는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이번 전시는 자작나무를 소재로 하여 무채색 톤의 감성적인 느낌을 살려 새로운 조형성 반영하려 했으며, 흙의 물성을 이용한 입체적인 부조의 맛을 그림과 접목하여 그림에서 느끼지 못한 흙과 불 이용한 도판작업에 매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시작품은 소품 10여점이며 자작나무와 지리산, 정물 등 다양한 소재와 기법으로 단순미를 강조한 작품들이다. 본 전시회는 24일까지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다.
한편 <갤러리 꽃심>은 김승수 전주시장이 아이디어를 낸 문화사업으로 콘테이너를 전시장으로 개조한 것으로써 찾아가는 미술관이라 할 수 있다. 오 작가는 “전주시가 지역의 미술발전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를 바라며, 전주시의 전통문화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작가는 현재 (사)전주미술협회 회장 및 온고을미술대전대회장을 맡고 있으며, 원광대학교에 출강중이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