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년week 지역축제’가 도내 14개 시·군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한창이다.
‘청년week 지역축제’는 YOLO(You Only Live Once)와 가면을 테마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현재를 즐겨라.’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구 KT&G(전주 객사4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4개 시군에 숨어 있는 청년 활동가들을 발굴해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청년week 지역축제가 단순히 몇몇 청년들의 축제로만 머물지 않고, 전북지역 청년 및 단체 간 교류, 협업, 발산의 장으로 지속가능한 청년들과의 네트워크 확대·구축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 자발적으로 모인 각 시군의 청년들과 청년단체로 ‘청년Week 축제 추진단’을 구성, 다양하고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전 모임을 진행했고, 도내 대학과 청년정책포럼(문화분과)의 합류로 축제추진단의 구성이 더욱 탄탄해졌다.
올해 청년축제 프로그램은 각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성된 풍성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가면쌀롱’, 물건이 아닌 경험을 사고파는 ‘경험마켓’, 저비용 여행 프로그램 ‘여행은 YOLO’, 청년들이 쉽게 버리는 물건을 활용해 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하는 ‘잉여자원, 작품이 되다.’, 청년과 농업을 연계한 창업의 이야기, 청년 먹거리와 심리 상담 등이다.
사전 순회단은 순창을 시작으로 남원, 정읍, 부안, 군산, 익산, 완주, 전주를 비롯해 14개 시군을 7월 한 달 동안 순회할 예정이며, 시군 청년들의 활동을 담은 청년 라이프 활동 맵(MAP)을 제작해 8월 축제 시 배포할 예정이다.
/최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