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립성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테디베어 이야기’를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16회 과정으로 7월 중순부터 2달여간 운영되었으며, 총160명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언어뿐만 아니라 생활의 폭이 넓지 않은 이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한 국내정착 지원 및 이주민과 내국인 사이의 상호존중, 교류 등 상호문화 이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이주민을 위해 운영되던 프로그램들과 달리 내국인과 함께 테디베어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실생활에 관련된 정보 교환 및 지역 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내국인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가를 위한 취미생활이나 더 나아가 자격증 취득까지 고려해 볼 만큼 재능을 보인 이주민 참여자도 있어 앞으로도 이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 제공 및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조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