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과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훈민정음 반포 571돌을 맞는 한글날을 기념해 내달 8일~9일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한글큰잔치'를 개최한다.
전주향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한글문화체험마당과 각종 대회·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KBS 도전! 골든벨 진행방식에 따라 우리말 실력을 겨루는 '도전! 우리말', 한글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노래로 재주를 뽐내는 '한글사랑 가족노래자랑', 초·중·고등학생이 글재주를 뽐내는 '전국 학생 백일장'도 함께 열린다.
'우리말 사투리 손글씨 공모전'에는 특색있는 지역 사투리를 활용한 손글씨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또, 60세 이상 늦깎이 문해학습자들이 겪은 일화와 감동을 전하는 ‘성인문해학습 체험수기 공모전’과 문해교육사의 다양한 경험과 보람 및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해교육사 체험수기 공모전’도 열린다.
이와 함께 ‘소리지존 퓨전타악’, ‘타악연희원 아퀴’ 공연 및 ‘푸른소리 합창단’ 어린이 합창과 ‘온고을 아리랑 극단’의 연극 공연, 그리고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등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한글문화체험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잔치의 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