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위해 2017년 추석맞이 '한가위 민속놀이마당'을 오는 30일~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당일 휴관)
이번 '한가위 민속놀이 마당'은 온 가족이 함께 세시풍속을 경험하고, 행사 기간 안에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추억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기간에 국립전주박물관을 찾아온 관람객들은 전통 민속놀이(대형 윷놀이·연날리기·투호놀이·활쏘기)와 추억의 놀이(딱지치기공기놀이·비석치기·동전던지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맷돌 돌리기·지게지기·절구질하기 등을 체험하면서 우리네 선조들의 생활 속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이밖에도 신명나는 사물놀이 체험과, 민속놀이 기구인 팽이와 투호를 손수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전통문화 콘텐츠-연'에서 진행하는 쌍륙 놀이·참 고누 놀이·선비 놀이 등 대중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전통놀이 경연에도 참여할 수 있어 특별한 체험의 장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번 '한가위 민속놀이 마당' 행사에는 '매직쇼'와 '국악 공연'은 물론 문화사랑방에서는 가족영화를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상영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전통놀이 마당'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했고, 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긍정적 이미지를 고취시키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