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의암(義巖) 주논개상(朱論介像)'에 김효선 여성신문사장이 확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효선씨는 “평소 투절한 봉사정신으로 정치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왔으며, 특히 2015년에는 세계남성들을 여성운동에 참여시켜 유엔 여성 글로벌캠페인을 한국에 도입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한국여성의 귀감이 되어, 의암 주논개상 수상자로 선정” 공식 추대됐다고 10일 밝혔다.
의암주논개상은 사)의암주논개 정신선양회(회장 김순홍)에서 오는 22일 전북 장수군 군민의 날 및 논개탄신 443주년을 맞이해 수상할 예정이다.
주논개상추대위원회에서는 순국한 의암주논개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사회적 절의와 애국이념의 한국여성을 대상으로 매년 1명씩 선정해온 가운데 올해 11번째 주논개상에 김효선사장을 추대했다.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의 의암 주논개상 추대위원회가 김효선사장을 추대한 이유에는 1987년 여성신문 창간 조기부터 현재까지 여성신문사의 역사를 함께 해오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여성정론지 여성신문을 발행, 미디어를 통한 여성운동을 펼쳐오며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효선사장은 특히, 여성지위 향상과 사회 전반의 성평등의 문화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29년 여성신문를 통해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편집 책임자를 거쳐 발행인 겸 대표이사로 14년째 봉직하고 있다.
또한 김효선 수상자는 여성신문을 기반으로 성차별을 시정하고 여성에게 힘을 주는 많은 활동을 해왔다. 여성단체들이 대거 함께하는 대통령 후보 초청 성평등 정책토론회를 15대(김대중), 16대(노무현), 17대(이명박), 19대(문재인)에 걸쳐 주도적으로 개최하여 성평등 정책발전에 기여했다.
또 15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여성지도상을 통해 차세대 여성리더를 격려했으며, 2009년도에는 여성문화인상과 신진 여성문화인상을 제정, 현재 7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여성문화인을 격려해 왔다.
특히, 유엔 여성의 글로벌 캠페인을 개최 매년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자를 선정 수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한 국 여성들의 발전에 기여하는 공이 타 여성들의 귀감이 되고 논개님의 충의열의 정신에 합당해 제 11회 의암주논개상에 추대됐다.
수상자는 1961년 10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출생, 1984년 이화여대 사회학과 졸업 후 1987년 이화여대 여성학과 석사를 취득한 후 1988년 여성신문 창간 초기부터 현재까지 여성신문사에서 일해왔다. /장수=최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