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인 시와 노래콘서트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가 지난 2일 오후 7시에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5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문화적 격차 해소로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장수군의 공동 주관으로 이뤄진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연 내용은 '안치환과 자유' 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정호승 시인의 시낭송으로 이뤄졌다. 평소 정호승 시인의 시로 노래를 작곡한 가수 안치환은 이날도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우리가 어느 별에서', '연어', '풍경 달다' 등 열창했다.
또한 대표 인기곡인 '내가 만일',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타는 목마름으로' 등 관객들과의 호응 속에 선보였다. 또한 정호승 시인이 본인의 시인 “풍경달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등을 낭송했다.
이런 시와 노래로 늦은 가을밤에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는 호평이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장수군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최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