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면장 이승엽) 지역 부서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공숙)는 22일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회원, 마을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바람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봉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전선마을, 망해사를 지나 봉수대를 거쳐 거전마을 종점까지 걸어가는 약 10km 코스로 면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새만금 바람길의 수려한 경관을 만끽하고 역사의 의미를 배워가는 기회가 됐다.
특히 새만금 바람길은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산, 들, 바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마실길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1코스는 과거의 길, 2코스는 현재의 길, 3코스는 미래의 길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3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천년고찰 망해사에는 1589년 진묵대사가 세운 낙서전(전라북도문화재자료 제128호)이 고즈넉이 심포항을 바라보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역사, 문화자원을 해마다 탐방하고 있다.
이에 김제시 이승엽 진봉면장은 “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위원회 및 참여한 면민과 관광객에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바람길 관리 및 홍보로, 미래를 열어가는 새만금의 중심 김제 진봉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김정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