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는 2017년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3일 'O-트레인 타고 떠나는 분천산타마을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이 상품은 KTX를 타고 오송역까지 이동한 후 강원-충북-경북을 하나로 잇는 중부내륙 순환열차인 O-트레인을 타고 분천역으로 떠나게 된다.
분천역은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스위스 풍의 이국적인 외관으로 바꿨다가 2014년 국내 최초로 산타마을을 조성,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코레일 전북본부는 이 외에도 내년 1월 5일 밤에 익산역을 출발해 정동진 일출과 월정사 전나무 숲길, 주문진 어시장 등을 둘러보고 6일에 익산역에 도착하는 무박2일 '정동진 해돋이 여행' 상품도 운영을 한다.
코레일 전북본부 관계자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기차여행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차분히 마무리하고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고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