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문예창작학과에 재학 중인 박서영씨가 2017년 제16회 대산대학문학상 소설부문에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산대학문학상은 대산문화재단에서 문학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대학생 문학작품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 상은 국내·외 대학생들의 응모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상금과 해외 문학기행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박서영씨는 작품 ‘윈드밀’을 통해 소설부문 당선됐다.
윈드밀은 푸드트럭을 모는 주인공과 그 주인공에 얹혀사는 힙합 댄서의 이야기를 담았냈다. 이 작품은 소재가 신선하고 삶에 대한 건강한 태도를 보여준 점이 커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박서영씨는 원광대에서 진행한 2017년 원광김용문학상 시 부문에도 당선되기도 했다.
원광대는 박씨의 이번 대산대학문학상 당선이 프라임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인문학진흥사업 성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오랜 꿈을 이뤄 기쁘다"며 "앞으로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