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18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내달 1일부터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발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법정 차상위계층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정책 중 하나로 올해는 179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256만여 명의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라북도는 약 70억 원의 사업비로 10만10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드는 6세(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16년까지 연간 지원 금액이 1인당 5만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6만원, 2018년에는 7만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와 다른점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 수혜자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전용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공연·영화·전시·국내 4대 스포츠경기 관람을 비롯해 여행, 숙박, 문화체험, 고속·시외버스, 철도, 악기점, 각종 체육시설과 체육용품 판매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에게 발급된 문화누리카드는 필요에 따라 가족끼리 1매로 합산해 사용할 수 있다. 농협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지정된 가상계좌로 1카드당 10만원까지 입금·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고 충전된 금액에 한해서는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은 내달 1일 ~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이용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할 수 있다. 발급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http://www.mnuri.kr/)을 통해서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나 가까운 주민센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팀(063-230-7463)에 문의하면 된다. /황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