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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코 페스티벌' 전주공연 성료


대학생들을 변화시킨 해외봉사단의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지난 10일 저녁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380여명의 '제16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이 세계 68개국으로 파견돼 지난 1년간 민간외교관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국위를 선양하고 귀국한 해외봉사 보고회 형식으로 꾸며졌다.

또한, 각 나라에서 보고 느끼고 도전하며 '마음의 변화'를 일으킨 생생한 체험담을 관객들에게 풀어내기 위해 한국에 귀국해 국제청소년연합(IYF) 강북센터에서 굿뉴스코 선배와 후배단원 500여명이 한달동안 모여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문화공연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특히, IYF 해외지부에 파견돼 언어교육·사회봉사·문화교류·민간외교 부문으로 나눠 활동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힘들고 고국이 그리워 포기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를 극복하며 오히려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작용한 실제이야기를 유쾌하게 연출했다.

이들은 뮤지컬·연극·각국의 민속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남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국 등 각양각색의 지구촌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풀어내었고 봉사단원의 생활을 표현한 연극 트루스토리(True Story)와 체험담 등은 현지에서 받은 사랑과 행복을 공연에 담아내어 관람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해외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현지에서 배운 색다른 문화 및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감사'와 '행복'이라는 대명제 아래 가슴속으로 담아낸 국제적 마인드를 통해 세계를 가슴에 품은 이야기가 풍성하게 쏟아졌다.

IYF 설립자인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 목사는 "굿뉴스코 귀국발표회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단원들이 자신이 다녀온 나라의 문화와 그곳에서 얻은 행복한 마음을 부모님과 친지·친구들과 나누기 위해 시작됐는데 어느덧 16회를 맞았다"며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배려와 교류를 통해 마음이 흐르는 법을 배운 큰 변화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관람객 모두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을것으로 확신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10일 전주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국내 11개 도시 및 일본 후쿠오카와 히로시마 등을 순회하며 따뜻한 감동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황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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