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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도소세트장에 유채 꽃밭 조성해요"

익산교도소세트장을 100만 관광객이 찾는 익산 대표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익산시는 교도소세트장과 연계해 유채 꽃밭을 조성했다.




익산시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교도소세트장 뒤쪽에 위치한 보조촬영장 약 4,000㎡ 부지에 유채 꽃씨를 심었다고 밝혔다.




유채꽃은 겨자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명랑·쾌할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이 유채는 오는 5월이면 만개해 노랑꽃 물결이 장관을 이뤄 교도소세트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폐교를 세트장으로 활용한 익산교도소세트장이 특성을 살린 포토존과 의복체험 등에 이어 유채 꽃밭 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교도소 세트장은 2005년 이래 현재까지 250편 이상의 드라마, 영화의 배경이 됐으며 ‘시그널’·‘구해줘’·‘크리미널마인드’·‘얼굴 없는 여자’·‘최강배달꾼’ 등 각 방송국 대표 드라마들뿐만 아니라 ‘타짜’·‘컨트롤’·‘불한당’·10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 등 영화 촬영지로도 명실상부한 국민 교도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를 시작으로 ‘의문의 일승’·‘런닝맨’·‘사냥의 시간’·‘우상’ 등의 촬영을 마쳤으며, ‘신과 함께 2’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광객 특수는 지속될 전망이다. /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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