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박물관(관장 홍성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박물관 지원사업에 총 4개부문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학예인력 지원사업, 교육인력 지원사업,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등으로 전북지역 중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
앞서 선정된 학예인력 지원사업과 교육인력 지원사업 외에 추가로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올해로 5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선사 문화 체험(활)’, ‘민화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된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은 소장하고 있는 유물의 정보를 제공 및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소장품 관리와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박현수 학예연구사는 "올해도 소장품 등록 인력의 인건비 지원과 유물 사진 촬영팀이 파견돼 소장품 사진촬영을 진행하며, 소장품 정보 서비스 확대로 유물의 정보가 일반 대중들에게 활발하게 공유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교육과 다양한 전시를 통해 박물관이 지역문화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