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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 '가야이야기' 개최





전북지역에서 출토된 가야 유물과 유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전라도 정도 1000년을 기념한 특별전 '전북에서 만나는 가야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발굴 조사된 전북지역 가야 유적을 총망라하고 있다.





전시는 1부 '전북의 가야, 모습을 드러내다', 2부 '전북의 가야와 그 이웃들', 3부 '세력을 형성하다', 4부 '산과 강을 아우르다', 5부 '흔적을 남기다' 등 모두 5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의 특이점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쉬운 설명을 담은 어린이용 패널을 설치한 것이다.





국립전주박물관은 기존 전시패널 내용이 어린이가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웠다는 점을 감안, 어린이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패널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어린이뿐 아니라 가야를 잘 모르는 일반 성인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희 관장은 "최근 가야사 복원이라는 국책사업이 대두되면서 가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다채로운 '가야이야기'를 통해 전북의 가야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종료 후 9월 말 고령 대가야박물관에서 순회전시가 예정돼있다. /황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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