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18 전북관광브랜드상설공연 뮤지컬 ‘홍도’가 오는 27일 개막한다.
공연은 오는 12월 8일까지 전북예술회관 4층 공연장에서 상설공연(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금~토요일 오후 4시)으로 진행된다.
25일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에 따르면 전북관광브랜드상설공연 뮤지컬 ‘홍도’는 뮤지컬 '춘향'(2013~2016년), 뮤지컬 '떴다 심청'(2017년)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자 올해로 6년째 상설 운영되는 전라북도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다.
홍도는 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 ‘홍도’를 원작으로 해 평등한 세상을 꿈꾼 조선시대 중기 혁명가 ‘정여립’의 사상과 삶, 그에 얽힌 대동계 사람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정여립의 손녀이자 불사의 몸으로 자신의 첫사랑을 400년 동안 기다리는 신비로운 여인 ‘홍도’의 삶과 사랑을 뮤지컬로 극화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작품에는 총연출 권호성(뮤지컬 블루사이공 연출·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연출·소리극 서편제 연출 등), 극작 최기우(희곡 ‘상봉<2003>’·희곡 ‘은행나무꽃(2014)’·'제8회 작가의 눈 작품상 수상' 등), 작곡 양승환(KBS 국악대상 작곡상<2014>·뮤지컬 춘향<2013·2016> 등), 음악감독 이술아, 안무 최병규, 무대미술 이인애, 조명디자인 김민재, 영상디자인 김장연, 의상디자인 박선옥 등이 참여했다.
이병천 대표이사는 “전북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뮤지컬 '홍도'가 전라북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의 사랑을 받아 명실상부한 전북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는 새만금 상설공연 '해적2:월영의검'은 오는 11월 17일까지(화~토요일 오후 14시) 새만금 상설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