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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부안군립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은 27일 ‘차와 만나 행복해지는 날’ 6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 명상-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차와 함께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공간인 행안면 부풍오감차문화원에서 조인숙 원장의 강좌로 진행된다.

 

관내에 거주하는 차 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군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오는 7월은 ‘한국 차의 도도한 흐름’, 8월은 ‘일본차의 이해’, 9월은 ‘홍차의 이해’, 10월은 ‘가을바람과 즐기는 야외 차 놀이’, 11월은 ‘중국차의 이해’, 12월은 ‘차와 함게 하는 송년’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부안군립도서관 관계자는 “2018년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차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며 “일반 군민들의 많은 참여로 5000년에 이르는 건강에 이로운 물질인 차로 내 몸을 이롭게 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신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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