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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나만의 도자기 방문패 만들기」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말랑말랑-나만의 도자기 방문패 만들기'를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 전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체험은 점토를 이용하여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 문패를 만들면서 조형에 대한 이해와 활용, 창의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되는 문화체험의 장을 선보인다.

 

특히 방문패 만들기 체험은 원형이나 사각형 모양의 판에 채색이나 모양을 쌓아 올려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도자기 조형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의 이번 체험은 청자토나 옹기토 등 다양한 질감의 점토를 이용하는 만큼 도자기 조형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문화유산인 옹기와 청자에 대한 관심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2시와 4시 각 25명씩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모집기간은 오는 20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수요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황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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