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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JG작은도서관(부영목욕탕2층)은 27일 토요일에 '꿈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책을 매개로 지역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G작은도서관은 꾸준히 지역주민은 물론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독서모임의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지역의 도서관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독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되어 주고 있다.
27일 토요일 개최 될 '꿈놀이 축제'는 오전시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진행 할 예정이다.
1부에는 “아톰키즈엔터테인먼트”의 마술 및 복화술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그날 직접 만든 엄마표 분식 먹거리, 체험코너, 무료 도서 나눔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 할 예정이다.
그 외에 JG 도서관 관계자는 “아기와 엄마가 함께하는 베이비마사지와 오감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형 방과 후 작은도서관 마을학교, 지역연계사업으로 어린이집아이들과 함께하는 새싹들의 책놀이,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주부들의 독서모임등에 관심 있는 분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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