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동안 지평선아카데미와 함께한 날들이 김제 시민 모두의 추억이자 행복의 시간으로 잊을 수 없는 보물로 기억되길 바라며 개최된 2018년 종강 강연인 제587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농촌관광대학 임용택 교수를 초청하여 20일 오후 3시부터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가슴뛰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은 판소리를 곁들인 세상을 변화시키는 추임새 강의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을 시작하면서 다시한번 관계와 소통을 상기시키는 강연으로 김제시민들에게 긍정의 에너지와 행복을 전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식전행사로 지평선쌀빵연구회의 배움나눔행사가 진행되었고, 강연장 무대에서는 신풍동 주민자치센터 댄스교실의 라인댄스공연 및 금화무용단의 한국무용, 금성여자중학교 알바토로스, 비너스팀의 신나는 음악줄넘기와 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또한 지평선아카데미 지속적인 참여에 대한 감사표시 및 격려로 2018년도 우수수강생들에게 모범수강생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에 최니호 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한 아카데미 종강 강연과 함께 한해를 잘 마무리 했으면 한다. ” 며 2018년 한해 동안 매주 목요일 지평선아카데미를 찾아와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2019년에는 더욱더 내실 있는 지평선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제=김정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