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악보존회(회장 이 원)는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9일 김제시 읍면동 농악발표회가 열려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농악단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지역의 특색 있는 농악가락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 유산인 김제농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읍면동 농악단 11팀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김제농악(설장구)의 흥겨운 축하공연과 함께 각 읍면동 농악단들의 다양한 예술성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열띤 공연되었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는 금산면 모악예술단이 최우수상을 봉남면 봉남소리울림 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악예술단 농악단 박미성 단장은 “우리 단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땀 흘린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농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김제농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서 우리지역의 민속예술 전통문화를 더욱 더 발전시키고, 우리의 전통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농악보존회 이 원회장은“김제시 읍면동 농악발표회을 갖게돼 매우기쁘게 생각하며 자랑스럽고 당당한 역사문화유산인 농악이 구현하고자 했던 시대적인 의미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조상들의 놀라운 삶의 지혜와 철학을 기리어 오늘의 우리를 성찰하고 공동체 삶의 역사적 가르침을 오래도록 기역하고 기념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뜻 깊은 11월27일 뜻깊은 농악의 날로 지정된데 이어 농악은 긴 세월 우리조상들이 살아온 삶의 흔적이고 대대로 이어져야 할 우리민족의 미래이며 정체성이다” 며“이제 우리농악인들은 전통문화의 선도적 위치에서 농악이 시대와 호흡하며 두례의 정신으로 대동의 세상을 이루어 냈던 것처럼 신명으로 흥으로 소통과 배려의 삶을 살았던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기역하고 농악인의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농악의 정신적 토대를 지속적으로 전승 발전에 모두가 한뜻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김제=김정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