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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수목토작은도서관,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우수상’ 수상



정읍시 수목토작은도서관(위원장 안연이)이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전라북도청에서 열렸으며, 상장과 함께 ‘우수 운영 작은도서관’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수상은 공립부문과 사립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했다. 공립과 사립의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는 도서관경영, 지역협력, 인적자원, 운영사항, 정보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상동에 소재한 수목토작은도서관은 수목토아파트(350세대) 관리동 3층에서 2011년 개관하였으며 독서교육, 미술교육, 코딩수업, 캘리그라피, 클래식 기타 등 20여개 이상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한편 수목토작은도서관은 올해 11월 전국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은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요즘, 정읍시는 관내 14개 작은도서관에 대해 시민의 생활시설 투자 증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 동네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에 대해 궁금한 점은 정읍시 도서관포털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읍=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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