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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남원문화도시 문화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꾼’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신체를 이용한 리듬 및 다양한 두드림 악기를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두드림 퍼포먼스’팀을 구성하기 위한 ‘문화전문인력양성프로그램 꾼 - 남원소리두드림’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19:00~21:00)에 예가람길 창작공간(남원시 동헌길 84)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유명 타악공연팀 ‘라퍼커션’의 멤버 ‘산’이 함께 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이고, 모집 대상은 음악과 타악에 관심 있는 남원시민이면 누구가 가능하며,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와 다양한 악기, 사물을 활용한 리듬을 배우는 과정을 거친다.


향후에는 교육수료자를 중심으로 시민 퍼포먼스팀을 구성하여 일상에서 문화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남원의 크고 작은 문화행사에 관객이 아닌 문화전문인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소리두드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다양한 타악공연 전문인이 양성되어 지역 내 문화공연의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http://www.namwon.go.kr/) 및 남원문화도시 블로그(https://blog.naver.com/ncc61916)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수강 및 문의는 문화도시사무국(063-635-001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남원=정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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