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문화원(원장 장인숙)의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장인숙 씨가 시집을 냈다.
다양한 문화예술 이력을 소유하고 있는 장인숙 씨가 이번에 출간한 ‘꽃보며 노래하며’ 라는 시집은 성악가로서 노래하면서 느낀 문학적 감각을 평소 직접 촬영한 들꽃의 사진을 기반으로 해 엮은 시집이다.
성악가 활동을 무대로 음악치료학 박사를 취득하면서 틈틈이 장애우협동 활동을 병행하면서 지난 2007년도에 전주예술상을 수상하고 심리상담사등 12개의 각종 자격증으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시집은 항암 치료 중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산야를 찾아 언덕길에 뿌리내리고 예쁜 꽃을 피운 제비꽃처럼 힘이 되는 위안의 시집으로 제작됐다.
장인숙 원장은 “인생의 여러 고난으로 힘들었습니다만 고독의 순간에 늘 꽃과 노래가 있었기에 위로가 됩니다” 라고 하며 꿈 많은 소녀로 돌아가는 회상의 추억 어린 시들로 출간했다.
전주시 진북동 소재 한국예문화원으로 연락하면 시와 들꽃에대한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경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