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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운영진, 청주 선진도서관 견학

익산시는 작은도서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우수 도서관 견학을 실시했다.
작은도서관 실무자들은 타 지역 작은도서관의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해실무에 적용하고자 지난 4일부터 2일동안 청주시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청주시 모범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됐던 초롱이네도서관을 방문해 다양한 책 문화프로그램 운영사례와 자원 활동가 활약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시설을 둘러봤다. 

개관한지 20년이 된 초롱이네도서관의 책 문화 활동상은 전국 작은도서관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어 실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기관인 청주 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특성화프로그램 운영사례 및 동아리 활동,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운영방안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선진도서관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보다 나은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작은도서관 운영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문화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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