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자생화와 자생차의 새로운 위상 정립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 제15회 자생화 전시회와 제8회 자생차 페스티벌이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주관하고 정읍 자생식물 연구회와 자생차 영농조합법인이 후원했다.
‘향긋한 꽃내음! 그윽한 차향기! 여기!’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벚꽃이 핀 천변에서 열렸다.
15회를 맞은 자생화 전시회에서는 비비추와 노루귀 등 500여점이 전시됐다.
특히 1회부터 외래종 없이 토종 수종으로만 전시돼 각광을 받았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