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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푸른꿈 작은도서관, 재미뿜뿜 팝업북 만들기 신청·접수




진안군 푸른꿈 작은도서관(관장 허윤주)이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쓰레기로 버려지는 책과 상자를 재활용해 주민들에게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푸른꿈 작은도서관으로 방문 접수 하면된다,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푸른꿈 작은도서관은 지난달 25일과 이달 1일 2차에 걸쳐 정크아티스트 안선화 작가를 초빙해 지역주민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팝업북 강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달 27일에는 팝업북 전시 및 책 놀이터, 비누만들기, 나노블럭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5월 11일에는 책 놀이터, 박스놀이터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푸른꿈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고 대출하는 공간을 넘어 아동과 지역주민의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전길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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