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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 아동극 초청공연!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아트네트웍스(주) 심가영.심가희 대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씨어터애니에서 리듬놀이극 ‘하트&하트’(연희극단 마중물)을 초청하여 관내 어린이 및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춤과 노래, 그리고 신나는 국악 연주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입장관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쉐이크를 흔들며 함께 하는 리듬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따돌림 등의 문제가 심각한 요즘에 다름을 인정하고 화합하는 교훈을 담고 있으면서도 빠르고 경쾌한 타악 리듬에 맞춰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이며 수준 높은판소리,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전통 장단, 한국무용을 통해 전통예술체험의 기회까지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전국단위의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런던올림픽 K-culture 페스티벌 등 왕성한 해외공연까지 이어가고 있는 연희극단 마중물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희극단 마중물의 이은정 대표는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차별로 치달아가는 우리 사회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예술적 노력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을 통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며 마음도 쑥쑥 자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가영.심가희 아트네트웍스(주) 공동대표는 “이번 공연은 신나는 리듬놀이를 통해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며 차이를 인정하고 포용할 줄 아는 성숙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히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3세부터 관람이 가능한 리듬놀이극 ‘하트&하트’ 공연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씨어터애니에서 선착순 예약으로 관람할 수 있다. 


/완주=김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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