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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호남 예술교류 성황리에 마무리




전북예총(회장 선기현)이 경북예총을 초청하여 개최된 2019년도 영호남교류예술제가 ‘영.호남 음악으로 하나되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과 22일에 걸쳐 성황리에 끝났다. 

매년 상호 교차방문하고 있는 전북과 경북의 양도 예총은 전년도에 경주를 방문하여 상호 문화예술교류의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번에 20년의 역사를 가진 교류협력 문화예술의 음악공연이 있었다.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을 꽉 채운 양도 예총관계자들은 전북음악협회의 금관 5중주단과 피아노 트리오 및 사과나무 팝페라 단의 선도 공연으로 시작하였고 이어서 경북음협의 트럼본합주단과 피아노4핸즈 및 성악앙상블이 멋진 공연을 통해 전북도민에게 선을 보였다. 이후 전북음협과 경북음협의 합동공연으로 오,솔레미오와 우정의 노래등을 통해 영호남예술의 교류와 친근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공연 후 만찬에서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은 “ 경북예술인과 20여년동안 우정의 예술교류를 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교류협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며 오늘의 공연이 120%의 만족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라고 하였고 공연 이후 다음날에는 전북의 자연문화유산인 진안 마이산을 둘러보면서 전북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공동체 협력을 다짐했다. 

/이경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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